소니캐스트 direm W1 언박싱

기존에 사용하던 JBL E25BT를 잃어버려.. 이어폰 없이 살다가 이번에 소니캐스트에서 디렘 W1을 새로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2차 입고때 구매하였습니다.

1. 언박싱

한진택배로 왔으며 배송은 빠른 편이었습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구요, 1 2 4

뒷면 봉인 실을 제거하고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본체와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5 네임펜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그리 크지 않은 크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 케이스를 열어보면 유닛이 이렇게 들어 있으며 direm 로고는 버튼입니다. 7 구성품 박스에는 여분 팁과 마이크로 5핀 충전기,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8 9 유닛의 후면은 이런 모습이며, 충전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10 유닛에도 LED가 있어 작동 유뮤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11 12

2. 사용기

본격적인 사용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대체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 장점
  • 배송비 포함 4만원 초반 가격대라고 믿을 수 없는 음질 - 에어팟 같은 경우 저음이 너무 강한 느낌이 있었는데, 본 제품은 듣기 편한 음역과 해상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압력 조절 기능으로 귀가 아프지 않음 - 전에 사용하던 이어폰은 잘못 끼우면 압력이 발생해 귀가 아팠는데, 압력 조절 기능이 들어가 귀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 단점
  • 경박하게 닫히는 케이스 - 이 가격에 에어팟만한 케이스 품질을 기대하는 것은 도둑 심보이긴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 윈도우 PC와 페어링 시 기기 설정이 좀 복잡함 - 윈도우 연결 시 핸즈프리와 스피커 두 가지로 인식되어서 설정에 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저지연 기능이 윈도우에서 동작하지 않음. - 유닛의 버튼을 빠르게 세번 누르면 55ms 저지연 모드로 들어가는데, 안드로이드에선 잘 작동하나 윈도우에선 심하게 끊겨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소니캐스트 연락 예정)
  • 마감 문제 - 우측 유닛의 조립이 좀 어긋나 있습니다.

3. 총평

어디서나 잘 되는(OS) 올라운드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모바일에서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기기.

음질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3.8 / 5.0 추천합니다.

*본 제품은 제 사비로 구매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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